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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평화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법

by 마린box 2024. 5. 9.

인생은 험난한 파도와 같다고 할 정도로  인생에서 십중팔구는 뜻대로 되지 않는다. 상당히 많은 일들은 자신의 힘으로 통제할수 없다. 쇼펜하우어도 이러한 사실을 말했으며 사물의 발생은 우연처럼 보여도 실은 필연성이 숨어 있으며 고통이 행복보다 더 많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므로 좋은 때를 만났다면 반드시 감사해야 하며, 절대로 자기 자신을 잃어서는 안된다. 

아무리 기쁘고 슬픈 일이 닥쳐도 마음만은 태연자약해야 한다. 이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험난 파도에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며, 득과 실 앞에서 태연해짐으로써 평화롭게 인생을 살아가며 나 자신을 올바르게 지킬 수 있다. 

1. 평화롭게 인생을 살기위해 득과 실 앞에서 태연해지자

인생에서 득과 실 앞에서 태연해지는 방법은 절대적인 평등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사물 때문에 기뻐하거나 자신 때문에 슬퍼하지 말아야 하며, 모든 일을 태연한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 것이다. 운명에 정해져 있는 일이면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고, 운명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면 억지로 구해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음을 태연하게 가지면서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득과 실 앞에서 태연해져야 하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사물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번잡하고 유혹이 많은 세상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많이 가질수록 그것을 잃을까 봐 두려워한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득과 실 앞에서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만 가벼운 마음으로 주변의 것들을 대할 수 있다. 인생은 영원히 행복할 수도 영원히 불행할 수도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잃다가 또 끊임없이 얻는 것, 이것이 참된 인생의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얻으면 행운이나, 잃으면 내 운명이라는 마음가짐을 지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득과 실 즉 잃고 얻는것에 있어서는 이미 정해진 양이 있다. 그렇기에 본래 잃게 되어 있는 것은 제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잃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틀에 나 자신의 생각을 가두어버리면, 아무리 더 좋고 아름다운 것이 있어도 그것을 볼 수 없기에 득과 실 앞에서 담담한 태도를 지녀야 한다.

 

2. 타인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충실하자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류가 행복해졌을 때의 기분은 일반적으로 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설명할 수 있다. 숲은 멀리서 보면 놀랄만큼 아름답다. 하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조금 전 보았던 아름다운 광경은 사라지고, 멀리서 보았을 때의 아름다움은 다시 찾아볼 수 없다. 우리가 타인을 부러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신이 누군가를 부러워할 때, 그 누군가도 당신을 부러워 하고 있을지 모른다. 아무리 타인을 부러워한들 내가 타인으로 변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충실한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옛말에 집집마다 말 못 할 사정이 있다라고 할 정도로 타인을 부러워하는 것은 어찌 보면, 어리석은 일이다. 사람마다 각자 처지가 다른데 굳이 타인의 기준으로 생활할 필요는 없다. 자신을 더욱 충실하게 만드는 것이 내면을 평화롭게 유지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법일것이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더 잘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 그렇지만 인생에는 우리를 어려움에 빠뜨리는 무언가가 꼭 있다. 깊이가 없는 사람은 남을 부러워하며, 무료한 사람은 습관적으로 남과 비교하며, 우둔한 사람은 남을 모방만 한다. 늘 타인의 그림자속에 살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화롭게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타인을 부러워하기보다 자기 자신부터 충실해지기 바란다.

3. 어떠한 일이든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지 말자

어떤 일이든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면, 그 일에 빠져 자기 자신을 잃게 된다. 일을 지나치게 중시하면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으려다 결국 신체적인 피로와 함께 심리적인 피로감도 높아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을 평화롭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무언가에 매몰되거나 너무 중요하게 여겨 그것을 붙들어 두지 말고 어느정도 가벼운 공간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연인인 상대가 자신에게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좌불안석이 되어 마음이 평화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인인 경우에도 각자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상대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꼭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상대방을 자기 수중에 넣고 좌지우지하려 하면, 결국 그 사람을 잃는다. 하지만 담담한 태도로 관용을 베풀면, 오히려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람관의 관계에 있어서도, 일에 있어서도 과도한 집착은 버리고 담담한 태도 응하는것이 인생을 평화롭게 살아가는 지혜중 하나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