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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이기기 위한 습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어라

by 마린box 2024. 1. 20.

우리가 성공을 하기 위해서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긍정적인 협조를 통한 더 나은 목표를 향해 가는것이다. 누구나 세상의 일을 혼자서 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타인의 관심과 협조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더 나은 목표를 향해 한발자국 다가가 지름길 중 하나 일 것이다. 그중 하나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줌으로써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서로가  win-win  하는 태도를 갖추는 것이다. 

 

1. 사람의 마음을 열기 위해 사랑의 태도를 갖춰라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기 위해 해와 바람이 겨루기 시합을 했는데 차가운 바람이 불수록 옷을 꽁꽁 여몄지만 따스한 빛이 비추자 외투를 벗었다는 이솝우화의 이야기처럼, 사람의 마음을 열기 위해 필요한건 비난과, 비판이 아닌 따스한 사랑의 태도를 갖추는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이해와 관용,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선의, 친절과 호의, 관심과 타협이 바탕이 된다면 훨씬 많은것을 이루어낼 수 있다. 이 모든것은 '사랑의 태도'로 요약되는데 사람의 마음을 여는 힘이 바로 이 '사랑의 힘' 에 있다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사랑보다 논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논리로 상대를 제압하는 사람은 화려해보이지만 사람들은 쓸개즙이 가득 담긴 항아리보다 달콤한 꿀 한방울에 더 많은 벌들이 모여들기 마련이다. 타인은 설득이 대상이 아니라 포용의 대상이기 때문에 설득의 목표는 마음을 여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작은 대화에서도 기어코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기보다는 상대를 사랑하는 태도로 포용하는 자세를 갖출 때 사람의 마음을열 수가 있다.

2.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어라

상대가 원하는것이 오렌지인데 레몬을 계속 주는 경우 인간관계의 불협화음과 마찰이 생겨나게 된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알려면 뛰어난 관찰력이 필요한데,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욕구와 열망에 관한 시그널을 끊임없이 방출한다. 그 시그널을 잘 감지하고 올바르게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가끔 최악의 태도 중 하나는 '내가 왜 그 사람이 원하는것에 초점을 맞춰야하는데?' 와 같은 태도이다. 그리고 타인을 등급에 따라 차별적으로 대해서는 안된다. 지금 당신이 소홀히하고 있는 사람을 다른 중요한 곳에서 다시 만날수도 있다. 그 어떤 사람도 가볍게 대하지는 말고 늘 마음을 열어 따뜻하게 감싸 안아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알고 싶다면 상대의 진심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상대의 마음을 열지 않으면 당신은 오렌지가 아니라 늘 레몬을 주게 될것이다. 사람들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따뜻하게 대하며 그들이 원하는것을 줌으로써 우리는 장기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3. 타인에게 원하는 것을 주는 방법

타인에게 원하는 것을 주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타인에 대해 긍정적인 얘기만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상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가 좋은 일을 할때 구체적으로 근거를 제시해 칭찬을 함으로써 타인의 원하는것을 줄 수 있다. 만약 누군가의 행동이 개선되길 원한다면 그가 타인의 조언을 경청할 줄 아는 품위 있고 우아한 면을 가진 사람인 것처럼 대하라, 그러면 그는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되도록 비판을 삼가고 비판을 하더라도 간접적으로 하면서 절대 그의 사람됨을 공격하지 마라. 지적을 할때는 상대를 돕고자 하는 태도를 분명하게 보여주어라. 상대가 내게 호감을 느낄 기회를 만드는 것인데 자기자랑을 하지 말고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면서 겸손하라. 적을 만들고 싶으면 남보다 높은 패를 내놓고, 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남보다 낮은 패를 내놓아라. 타인에게 원하는 것을 주기 위해서는 절대 강압적인 태도나 명령이 아닌 부드러운 태도로 제안하라 협력을 구하는것이 가장 좋은 태도이다. 또한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협업한 결과로 나온것이면 상대를 그 아이디어의 주인으로 만들면 상대는 당신의 리더십 밑에서 계속 아이디어 뱅크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타인에게 말을 걸 때는 최대한 그의 이름을 정중하게 불러라. 이는 그 사람을 존중한다는 시그널이고 예의를 차려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에게 더 큰 호감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대화를 할때는 상대가 좋은 사람임을 부각시키고 그 다음에 상대와 당신의 일에 대해 조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