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성가의 비밀 결단, 완벽주의 버리기

누구나 자수성가를 하고 싶은 마음은 한번쯤 꿈꿔왔을 것이다. 하지만 꿈을 꾸기만 하여서 그 꿈이 실행되지 않듯이, 자수성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모든것이 이루어질 수 없다. 생각보다 더 중요한것은  무언가를 하겠다는 '결단' 과 '실행'이다. 다만 우리가 결단에 망설이게 되는 이유는 바로 완벽주의에 대한 함정때문인데, 완벽주의를 벗어남으로써 빠르게 결단하고 자수성가에 이르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만반의 준비는 불가능하다

만반의 준비가 불가능하다는 명언 중 하나로 나폴레온 힐은 이렇게 말했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자. 완벽한 때라는 건 결코 없다.' 결과론적으로 보았을 때 완벽한 준비와 상황과 때를 기다려서 시작을 하면 이미 늦은경우가 더 많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시작한 일이 수정을 거듭하여 더 완벽한 결과를 더 빠르게 가져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우리가 결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시작을 하지 못하고 계속하여 완벽함을 추구하는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남들에게 판단 대상이 되고 싶지 않은 마음때문일지도 모른다. 자수성가를 한 위대한 자들은 이런 완벽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무언가를 결단하였으면 일단 한발짝을 떼고 실행을 하는 실행력을 갖추었고 수정에 거듭하여 더욱 빠른 성공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우리는 무언가를 할때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내일로 미루거나, 완벽한 결정임을 확신하기 위해 시간을 끌지만 이는 빠르게 목표에 도달하는 방해물이 된다.  저자는 나쁜 결정일지라도 다음에 내릴 작은 결정으로 그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하였다. 결국 너무 걱정을 하거나 일이 잘못될 가능성을 따지는 것보다는 나의 직감을 믿고 결단을 한 뒤 실행을 한 뒤 순리에 맡기면서 경로를 수정하는 것이 더욱 빠른 성공으로 이끌어줄 수 있다는 말이다. 더욱이 이런 완벽주의때문에 아무 선택도 하지 않는 태도를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 모든 무결정은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이고, 무결정은 당신을 '빈 공간' 속에 계속 가두어 두기 때문에 사소한 결정이라도 선택을 하는 연습을 하면 결정도 습관이 되고 나중에는 더 큰 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완벽주의를 버리는 법

완벽주의를 버리는 방법은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수에 대해서도 자책하지 않고 학습 기회로 받아들이며 불안함을 떨치고 조금씩이라도 선택하는 습관을 기름으로써 결정 근육을 기르는 것이다. 완벽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우선 진행을 함으로써 이후 경로를 수정할 수 있고 이러한 습관들이 체득되게 된다면 결정근육이 더욱 견고하여지고 나만의 기준이 생겨서 궁극적으로는 더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완벽함을 추구하는 이유는 타인의 시선과 불완전함에서 비롯된 불안함 때문인데 이 경우에도 계속하여 선택을 하고 결단을 하는 습관을 갖추면서 불완전한 감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압박감을 줄이고 싶어서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우를 범하게 되지만 이러한 압박감에서 벗어나는 방법 중 하나는 '마감시간'을 설정하는 것이다. 어떠한 일을 할때 마감 시간을 정해 놓으면 억지로라도 행동을 하기 때문에 저자는 본인의 책 집필 과정에서도 마감시간을 정함으로써 빠르게 결단하고 행동하여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감시간과 함께 약간의 압박감을 갖게 되면 더욱 빠르게 목표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너무 많은 일들과 압박감을 갖게 된다면 멘붕에 빠지는 경우가 있음으로 너무 많은 의견을 수용하거나 , 지나치게 많은 기회를 수락하고 선택을 하는 선택의 다양성에서 벗어나야 마감까지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됨을 말하였다.

 

완벽주의를 벗어나 빠르게 결단하는 법

완벽주의를 벗어날 수 있는 마인드 세팅중 하나는 영원한 결정이란 없다는것을 아는것이다. 시간이 흐르고 100년뒤에 또는 일주일 뒤만 되더라도 지금 직면한 결정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내리는 이 결정이 최종적인것처럼 생각을 하게 되지만 사실 어떤 결정도 최종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으로써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고 마음의 부담을 줄여 빠르게 결단하는 습관을 갖출 수 있다. 또한 너무 결단하는 과정에서 진지함과 심각함을 갖게 된다면 완벽주의에서 벗어날수 없음으로 약간은 긴장을 풀고 매 순간을 즐기고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것도 완벽주의를 벗어나는 하나의 방법임을 저자는 말한다.  또한 모든것을 다 알고 난 뒤 시작을 하는것보다는 일단 한발짝 발을 떼고 실행을 함으로써 이해하라는 점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짐으로써 완벽주의를 벗어나서 빠르게 결단하고 성공에 한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모든 결정도 중요하고 영원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결단을 하는것이 완벽주의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임을 저자는 말한다.